경제
빙그레, 세상에 없던 우유 2탄 `귤맛우유` 출시
입력 2018-11-26 09:41  | 수정 2018-11-26 09:42
귤맛우유. [사진 제공=빙그레]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2탄 '귤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귤맛우유는 국내 최초로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다. 기존 바나나맛우유와 마찬가지로 70%의 원유가 함유됐다.
앞서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1탄으로 '오디맛우유'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메가 브랜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맛을 넘어 재미와 디자인, 브랜드 히스토리 등 경험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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