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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김시현, 부상 투혼 속 파트 획득…19위의 반격
입력 2018-11-25 10:21 
언더나인틴 김시현 사진=언더나인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언더나인틴 김시현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퍼포먼스 파트 주제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와 준비과정 등이 그려졌다.

이날 퍼포먼스 파트 김시현은 (순위 결정전 결과로 인해) 파트가 없다보니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했다. 나한테 실망을 했고, 확신이 없어서 기가 죽은 건 사실”이라고 착잡한 심경부터 전했다.

앞서 김시현은 순위 결정전 당시 디렉터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가하면, 19위를 기록해 주제곡 속 파트를 받지 못했다. 게다가 김시현은 칼군무의 연속인 퍼포먼스 파트 주제곡 안무를 따라가지 못하는 위기에도 빠졌다.


김시현은 숙소에서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고 내가 퍼포먼스 파트에서 제일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파트의 민폐일까 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각오와 달리, 김시현은 무리한 탓에 근육통이 생겨 연습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결국 연습을 중단하게 된 김시현은 꼭 따라가겠다.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을 알렸다.

부상 투혼 속 김시현은 저지먼트 데이를 통해 모든 파트에 도전, 파트를 얻게 됐다. 김시현은 새벽까지 노력한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현재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김시현은 퍼포먼스 파트 2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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