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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헤이지니X차태현X윤시윤, 꽃낭자-꽃도령 자태 공개
입력 2018-11-25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1박 2일 '헤이지니' 지니언니, 차태현, 윤시윤의 꽃낭자, 꽃도령 자태가 포착됐다.
오늘(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한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의 도시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더 전주 라이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은 김준호, 김종민, 이용진의 ‘OK TV 팀, 차태현, 윤시윤, 지니언니의 ‘헤이지니와 혀니구니 팀, 데프콘, 정준영, 올리버쌤의 ‘텍사스 카우보이 팀의 라이브 방송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색빛깔 한복을 갖춰 입은 '헤이지니와 혀니구니' 팀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태현은 검은 삿갓에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영화 '신과 함께' 속 저승차사로 분한 모습. 윤시윤은 황금색 문양이 돋보이는 남색 한복을 착용했는데 고귀한 기품을 지닌 부잣집 도련님을 엿보게 하듯 뭇 여심을 간질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초통령에서 고혹적인 ‘어우동으로 분한 지니언니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끈다. 흰 바탕에 꽃무늬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한복으로 그녀의 백옥 피부에 화룡정점을 찍은 것.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자태만으로 세 사람이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펼칠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 날 세 사람은 파츠를 활용한 슬라임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 하지만 지니언니가 ‘자신만 믿고 따르라는 호언장담에도 불구, 방송 시작과 동시에 ‘슬라임 똥손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차태현이 어린이 친구들이 지니언니 좋아하는 거 맞죠?”라고 말하는 등 지니언니의 예상치 못한 반전에 깜짝 놀란 가운데 윤시윤이 남다른 능력치를 발휘하며 ‘슬라임 금손을 인증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차태현, 윤동구를 당황하게 만들며 빈틈 많은 허당미를 폭발시킨 지니언니의 매력 넘치는 모습은 오늘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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