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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배영만 “한민관, 처음 봤는데 딱 나더라” 닮은꼴 인정
입력 2018-11-24 1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후의 명곡 개그맨 배영만이 한민관을 닮은꼴 스타로 인정했다.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닮은꼴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영만은 한 팀으로 출연한 한민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는 제 모습을 보기 싫었는데 한민관을 처음 보니 딱 나더라. 그래서 정이 갔다”라고 회상하며 우리 팀명은 ‘둘이 합쳐 100kg”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은 배영만 따라하기를 개인기로 삼게 된 이유에 대해 개그맨들 중에도 개인기가 없는 개그맨들이 있는데, 바로 저였다. 어느 날 김병만 선배가 배영만 선배 닮았다고 개인기로 해보라고 하더라. 따라해 봤는데 너무 크게 웃으면서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영만은 나 닮은 사람이 많이 없다. 그런데 민관이가 눈도 동그랗고 저를 따라해 주는데 좋았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배영만과 한민관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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