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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배우 이철민, 아이돌 출신 조윤호 믿고 출연 결정... 노래 트라우마 극복
입력 2018-11-24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철민이 노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닮은꼴 스타 특집이 방송됐다.
배우 이철민과 개그맨 조윤호는 닮은꼴 스타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이철민은 "제가 노래 트라우마가 엄청 심해 회식 때도 노래방에 간다고 하면 도망나온다"고 말하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조윤호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에 용기를 내 나왔다"고 말하며 조윤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조윤호는 이윤호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마임 개인기를 선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나는 네가 되고'라는 가사에 끌려 신성일의 서시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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