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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윤균상X김유정, 숨겨둔 노래 실력 공개 ‘깜짝’
입력 2018-11-24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윤균상과 김유정이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첫윤균상과 김유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통해 쌓아온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 뒷이야기, 서로의 첫 인상 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전할 예정.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희철은 김유정의 절친 김새론에게 김유정의 노래 실력이 굉장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정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형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평소 좋아하는 곡을 들려줬다. 형님들은 김유정의 깊고 맑은 음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어 형님들은 윤균상에게도 한 곡을 부탁했다. 윤균상은 처음에는 쑥스러워했지만 고난이도의 노래를 선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균상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형님들은 윤균상의 노래를 안 들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소감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윤균상과 김유정의 숨겨뒀던 노래 실력은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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