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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X아이콘, 힙합 대장정 마무리…‘형이라고 불러도 돼’ 공개
입력 2018-11-24 10:36 
‘궁민남편’ 아이콘 ‘형이라고 불러도 돼’ 사진=‘궁민남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궁민남편과 아이콘 B.I(비아이), BOBBY(바비)의 힙합 컬래버레이션 곡 ‘형이라고 불러도 돼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장장 3개월에 걸쳐 준비한 힙합 음원이 드디어 공개된다. 차인표의 주도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치열하게 가슴 속 열정을 불태웠던 멤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B.I(비아이)와 BOBBY(바비)가 직접 ‘궁민남편을 위해 프로듀싱한 노래 ‘형이라고 불러도 돼는 국민 열풍을 일으킨 ‘사랑을 했다를 잇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예고한 것은 물론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직접 가사를 쓰고 랩에 도전한 곡이다.

이날 ‘궁민남편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간 다섯 남편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은 시작 전 부담감에 시달리는가 하면 B.I(비아이)와 BOBBY(바비) 역시 굳은 표정을 보여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했다고.

특히 각자 방을 나뉘어 녹음을 진행하던 B.I(비아이)와 BOBBY(바비)가 뜻밖의 긴급 회동까지 펼쳤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궁민남편에 다섯 남편의 생에 첫 힙합 노래 녹음을 돕기 위한 깜짝 선생님이 등장한다. 최근 국내 힙합계가 가장 주목하는 핫한 아티스트라는 제작진의 전언. 그의 정체는 25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형이라고 불러도 돼는 방송이 끝난 후 오후 8시에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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