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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상금 1억원’ 팬덤 전쟁”...‘더 팬’, 오늘(24일) 첫 방송
입력 2018-11-24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THE FAN)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24일) 오후 6시 SBS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더 팬이 첫 방송된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더 팬은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전문가의 시선으로 예비 스타들의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하고, 국민의 팬심을 읽어내는 역할로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사이먼 도미닉 등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한 예비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더 팬 은 1등 상금으로 책정된 1억원을 최후의 우승자가 아닌 팬들에게 팬클럽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예비스타의 팬들이 주인공이고, 결국 팬 자체가 이 프로그램의 동력인만큼 그 상금의 영예도 팬들에게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팬클럽 지원금 1억원은 향후 팬 콘서트, 팬 미팅 등의 다양한 행사 지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더 팬은 이날 첫 방송을 맞아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후 6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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