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승우, 시즌 두 번째 선발출전…84분 활약
입력 2018-11-24 09:27 
이승우(사진)가 올 시즌 소속팀 경기 두 번째로 선발출전했다. 사진=베로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승우(20·베로나)가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베로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팔레르모와의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B 1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84분을 뛰었다. 이승우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맛보는 긴 출전이었다. 올 시즌 가장 오래 뛴 경기이기도 했다.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누볐다. 전반 17분 슈팅을 기록했으며 31분 선제골이 되는 연결패스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는 전반 31분 카르미네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서 동점골을 허용, 1-1로 경기를 마쳤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