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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오늘(24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선다
입력 2018-11-24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대규모 콘서트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하이라이트는 24, 2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HIGHLIGHT LIVE 2018 OUTRO를 개최하고 2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당분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는 진행되기 힘든 상황. 덕분에 콘서트 티켓은 10분 만에 전석 광속 매진됐다. 콘서트에는 현재 군인 신분인 두준을 제외한 요섭, 준형, 기광, 동운 4인이 오른다.
하이라이트는 콘서트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윤두준이 입대 전 녹음한 싱글 잘 지내줘를 발표했다. 또 지난 20일 스페셜 앨범 OUTRO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사랑했나봐를 비롯해 바람(요섭&동운), 내버려 둬(준형&기광) 그리고 오늘같은 밤이면(두준) 등 전 수록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현재 멤버 윤두준이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양요섭이 의경 합격, 내년 1월 입영을 앞두고 있다. 이기광, 손동운은 의경에 지원했으나 탈락해 현역 입대를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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