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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삼청동 외할머니` 오늘(24일) 첫방…먹방X감동 예능온다
입력 2018-11-24 0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삼청동 외할머니가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가 이날 첫방송된다.
12부작으로 편성된 ‘삼청동 외할머니는 헝가리, 코스타리카, 벨기에, 멕시코, 태국, 프랑스 등에서 온 할머니들이 서울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열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주간 셰프 할머니들과 직원으로 합세한 김영철, 앤디, 에릭남, 주이, 스텔라장이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첫방송에는 본격적인 레스토랑 영업을 하기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섯 명 할머니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또한 레스토랑 직원으로 출연하는 김영철, 앤디, 에릭남, 스텔라장, 주이가 할머니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직접 요리는 준비하는 모습도 담긴다.

무엇보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각 나라의 할머니들을 통해 그 나라의 집밥을 경험하고, 레시피와 함께 삶의 지혜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 대세로 자리 잡은 먹방에 감동까지 더한 것.
앞서 제작진은 집밥이 중요한 소재였다”며 집밥 못지않게 서로 다른 나라에서 70년간 살아온 분들이, 이 프로그램 아니면 만나지 않았을 할머니들이 만나서 나오는 케미와 삶의 지혜가 프로그램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는 케미 포인트는 집밥 레시피, 삶의 지혜, 인생관 등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과 대결하게 된다. 세계 각국 할머니들의 집밥 레시피와 지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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