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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미스마’ 오늘(24일) 종영...김윤진, 사라진 딸 만날까
입력 2018-11-24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 마 김윤진이 사라진 딸과 재회할 수 있을까. 또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힐 증거 자료를 입수한 후, 의문의 뺑소니를 당한 정웅인은 살아있을까.
오늘(24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는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 마(김윤진 분)는 딸 장민서(이예원 분)가 아닌, 서은지(고성희 분)의 동생 서수지(김지아 분)가 9년 전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9년 전 장철민(송영규 분)과 양미희(김영아 분)가 공모해 서수지를 납치 후 살해, 마치 장민서가 죽은 것처럼 꾸몄던 것.
미스 마의 탈옥 후 9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던 한태규(정웅인 분)는 마침내 장철민과 양미희가 살인 사건의 공범이라는 것을 밝힐 증거를 손에 넣었다. 한태규는 증거를 가지고 미스 마와 서은지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문의 일당에게 뺑소니를 당했고, 증거까지 빼앗겼다.

9년 전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달려온 한태규. 그가 뺑소니 사고로 죽음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장민서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미스 마가 딸과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미스 마 마지막회는 오늘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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