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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BVB’ 알카세르 “매우 만족…올바른 선택, 최선 다 한다”
입력 2018-11-24 00:04 
파코 알카세르가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파코 알카세르(25)가 도르트문트와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도르트문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카세르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알카세르는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뛰게 됐다.
알카세르는 지난 8월 바르셀로나에서 도르트문트로 1시즌 임대됐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 뛴 10경기 동안 12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알카세르를 영입함으로서 2000만 유로(한화 약 257억원)가 넘는 금액을 바르셀로나에 주기로 했다.
영국 더 선은 독일에서의 감각적인 모습은 알카세르의 주가를 급증시켰다. 지불한 수수료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평가했다.
알카세르는 훌륭한 팀에 매우 만족한다. 도르트문트는 내게 올바른 선택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신뢰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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