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상무, `♥김연지` 차려준 샐러드+간장게장 밥상에 시무룩
입력 2018-11-23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색시가 아침 차려줬는데... 실수로 밥을 안 함. 샐러드에 간장게장 먹는 중. 엄청 건강해지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상무가 여러 반찬들이 차려진 식탁 앞에서 샐러드를 먹으며 실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지가 반찬에 신경 쓰다가 밥하는 것을 잊은 것
새색시의 귀여운 실수에 팬들은 "간장게샐러드장 입니까?", "밥 없는 아침 밥상. 귀엽다", "아직 살림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반찬 차린 거 보니 엄청 공들인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다들 신혼 초에 한 번쯤은 겪는 일 아닌가요? 즐겁게 사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연애를 해왔다.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을 하는 동안 김연지가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상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