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입력 2018-11-23 15:28 
래코드 갤러리아백화점 팝업스토어 진행 [사진제공 =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 간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래코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래코드의 여성복은 남성복을 해체해서 리디자인한 것으로, 남성 수트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단을 사용해 무채색 컬러가 주를 이룬다. 또 래코드 특유의 정제된 스타일에 과감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액세서리로는 재고 스포츠 점퍼와 카시트, 에어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9종도 함께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래코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름 이니셜을 스탬프로 찍은 라벨을 만들어 상품에 부착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점퍼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래코드의 점퍼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대안인 래코드를 다시 한번 소개하고 래코드만의 독특한 여성복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가치소비'가 누구보다도 멋진 소비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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