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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모토 마사히로 “큐브와 비스트 때부터 협업…소속 아티스트 재능 넘쳐”
입력 2018-11-23 15:03  | 수정 2018-11-23 15:07
카츠모토 마사히로 U-CUBE 설립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카츠모토 마사히로 대표가 큐브 소속 아티스트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23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합작 법인 ‘U-CUBE 레이블 설립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이 참석했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대표 카츠모토 마사히로는 한국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중 큐브와 합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는 수년전부터 큐브와 협업이 있었다. 비스트, 포미닛 시절부터 함께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계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괄적인 활동을 하고자 U-CUBE 설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작사 작곡이 가능한 그룹들이다. 재능 넘친다. 그동안 K팝 사업에 임해왔지만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개성 넘친다. 그러한 매력이 큐브 아티스트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함께 ‘U-CUBE라는 이름의 새로운 합작 레이블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음원, 음반 유통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의 다각화로 더욱 공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조권, 장현승, 비투비, CLC, 펜타곤, 워너원 라이관린, 유선호, (여자)아이들, 이휘재, 허경환, 나종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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