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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해링턴, 결혼 반년도 안돼 불륜? 러시아 모델 ‘만남폭로+나체사진 공개‘
입력 2018-11-23 11:26 
키트 해링턴. 사진 | 영화 '스푹스: MI5'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영국 배우 키트 해링턴이 로즈 헤슬리와 결혼 후 반년도 안돼 불륜설에 휩싸였다.
네덜란드 매체 'RTL Boulevad'는 22일(현지시간)는 키트 해링턴이 결혼 5개월 만에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키트 해링턴의 불륜설은 한 러시아 모델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러시아 모델 올리야 세르게브나(Olya Sergeevna)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사진으로 키트 해링턴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올리야 세르게브나는 우리는 룩셈부르크에서 처음 만났다.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의 약혼 후에도 몇 번 만남을 가졌고, 결혼 후에도 두 차례 만나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키트 해링턴이 옷을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은밀한 대화가 담긴 문자를 공개하며 만남의 증거로 내세웠다.

키트 해링턴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존 스노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배우. 키트 해링턴은 지난 2011년 ‘왕좌의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로즈 레슬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한 차례 결별했으나 재결합, 2016년 4월 '올리비에 어워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르며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관계를 인정, 지난해 5월 약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6월 드디어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 약 5개월 만에 불륜설에 휩싸인 것.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 된 바 없으며 현재는 SNS에서 해당 글이 삭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이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며 키트 해링턴 부부는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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