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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유재석 “낯가림 심한 송지효, 나도 가끔 어색해”
입력 2018-11-22 23:32 
유재석 송지효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송지효와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육성재, 채연, 권혁수,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낯가림 심한 송지효와 5분 만에 친해졌다던데”라며 난 사실 SBS ‘런닝맨을 오래 했는데도 송지효와 가끔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정말 만나자마자 편한 자세로 앉아서 ‘너네 집에 술 많더라. 한 번 놀러 갈게라고 말해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채연에 대해 조금 어색하다. 볼링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잘 놀고 계신다. 근데 나만 오면 ‘오셨어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채연은 막 동생 느낌은 아니다. 물론 나보다 동생이겠지만 혹시라도 실례 할까봐 말을 못 놓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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