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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X나혜미 ‘하나식당’, 오늘(22일) 개봉…“위로·힐링 되길”
입력 2018-11-22 16:22 
최정원 나혜미 ‘하나식당’ 사진=㈜영화사 오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하나식당이 개봉을 맞아 최낙희 감독, 최정원, 나혜미의 응원을 담은 ‘OPEN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개봉한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 분)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 분)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로,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오감을 충족시키는 작품이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브레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는 최정원이 따뜻하고 속 깊은 언니 같은 식당주인 하나로,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나혜미가 현실적인 20대 청춘 세희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흔하지 않은 여성 투톱 주연으로, 오키나와의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며 서로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워맨스 케미 가득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하나식당은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을 통해 츄라우미 수족관, 잔파곶, 자키미 성터 같은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과 숨겨진 비경까지 샅샅이 담아내 빼어난 영상미로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대리만족감을 선사한다.

최정원 나혜미 ‘하나식당 사진=㈜영화사 오원


개봉을 맞아 공개된 ‘OPEN 기념 영상은 최낙희 감독, 최정원, 나혜미가 관객들에게 전하는 영화 소개와 작품에 대한 진심 가득한 응원을 담아 눈길을 끈다. 자신이 맡은 하나를 자기의 나약한 부분은 감추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배려심 깊고 따뜻한 캐릭터”라고 소개한 최정원은 힘들고 고단하고, 현실에 지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이 되면 좋겠다”고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나혜미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져 있는 상태에서 하나 언니를 만나 점점 밝아지며 자신감과 여유를 되찾는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세희를 소개하며, 오키나와 곳곳에서 촬영하며 많은 힐링이 되었다. 보시는 분들도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낙희 감독은 각박한 사회에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완벽한 교감으로 만든 영화니 따뜻하게 봐 주시고 응원 해달라”며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원, 나혜미 두 배우와 최낙희 감독의 힘찬 응원을 끝으로 ‘하나식당을 향한 세 사람의 열정과 응원을 담은 ‘OPEN 기념 영상은 ‘하나식당이 선사할 따스한 소확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손님이 고른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하나식당을 배경으로, 한 끼 한 끼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할 ‘하나식당은 팍팍한 생활에 지쳐 소중한 것들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따뜻한 한 끼가 주는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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