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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궁합마저 찰떡…”역술가도 감탄”
입력 2018-11-22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역술가마저 감탄하게 만든 궁합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그간 쌓인 오해를 풀고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긴다.
김종민은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라는 황미나의 조심스러운 요청 이후 서서히 감정표현을 위한 노력을 가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칭찬 한 마디 건네는 것을 어색해했던 상황.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를 핑계 삼아 조심스럽게 황미나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을 알아보고 응원을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끝까지 손을 꼭 부여잡은 채 데이트를 이어갔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떨리는 모습이 ‘설렘 데이트의 정점을 찍었다.

이어 김종민과 황미나는 길거리 데이트를 하던 와중 우연히 만난 길거리 철학관에 들어가 궁합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마주 앉은 역술가에게 ‘바람기는 없나, ‘나이는 괜찮은가, ‘만약 결혼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등 생각보다 민감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종미나 커플의 궁합은 역술가마저 감탄할 정도라고. 역술가는 이런 궁합은 흔치 않다. 이 정도로 맞는 커플이 없을 정도”라며 놀랐고 두 사람의 자세한 사주 풀이에 MC들도 소름이다. 진짜 저럴 수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스튜디오 MC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 종미나 커플의 궁합은 어떤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솔직한 고백을 통해 쌓였던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점점 더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면서, 조금 더 다가가려는 진심, 조금 더 기다리려는 노력을 펼쳐내고 있다”라며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 손을 꼭 잡은 종민과 미나의 진심, 그리고 충격적인 두 사람의 사주풀이 결과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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