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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실적대비 주가 저평가"
입력 2008-07-14 09:00  | 수정 2008-07-14 09:00
대신증권은 KT&G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기 연구원은 KT&G의 2분기 매출액이 6천882억원, 영업이익 2천670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2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1.7%, 당기순이익은 13.7%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금연인구 증가와 경기침체로 판매량이 줄겠지만, 경기방어주인 만큼 1∼2% 하락에 그칠 것이라며, 오히려 2분기 매출액은 판매가격 인상으로 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와함께 값 싼 외국산 담뱃잎의 사용비중 확대와 15원씩 납부하던 연초 생산안정화 기금이 폐지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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