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나다 대사관서 '말고기 시식회'…"비육마 생산·유통 확대"
입력 2018-11-21 10:00  | 수정 2018-11-21 14:10
캐나다 보브리사가 어제(20일)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비육마를 주제로 한 '말요리 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캐나다산 비육마는 중량 1,000kg~1,500kg의 마종으로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일본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시식회에는 일식요리 전문가 정호영 쉐프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한식요리 전문가인 임성근 쉐프와 국내 육류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주최 측인 보브리사는 현재 국내에 캐나다산 비육마 110여 두를 도입해 사육 중이며, 이번 시식회를 바탕으로 국내에 비육마 생산과 유통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 보브리사 대표
- "지난 40년 동안 일본에서처럼 한국에서 큰 시장이 될 것입니다. 양질의 고기로 부드럽고 철분과 아연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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