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수애-박서원 결혼, 박서원 딸과는 겨우 14살 차이
입력 2018-11-21 07:49  | 수정 2019-02-19 08:05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의 결혼 소식이 화제입니다.

어제(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부사장과 조 아나운서는 다음 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입니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05년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딸 구원희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두 사람은 이혼했고, 이후 양육권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사유 또한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전해집니다.

조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1979년생인 박 부사장보다 13살이 어립니다. 또 2006년 생인 박 부사장의 딸과는 14살 차이가 납니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으며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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