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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안재현에 차 선물→입맞춤까지…마성의 매력
입력 2018-11-20 22:20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안재현 사진=‘뷰티 인사이드’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마성의 매력으로 안재현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가 류은호(안재현 분)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류은호는 모르는 여성이 자신을 부르자 저 여자친구 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성은 바닥에 떨어진 펜을 주어 건네더니 이거 떨어트리셨다고요. 공부하러 온 데에서 무슨”이라며 비웃었다.

강사라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 지었고, 류은호는 민망해했다. 이때 한 남성이 강사라에 다가가 저기요. 뭐 떨어트리셨는데요. 매력이요”라며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류은호는 강사라를 감싸며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고, 강사라는 뚱한 표정의 류은호를 보며 왜 삐져있냐. 내가 매력적인 게 내 탓인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류은호는 내릴 때 되니까 새삼 삐져있던 게 미안하다”며 매일 이렇게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는데”라며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이에 강사라는 나 좋으라고 그러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 어차피 당분간은 못 그럴 것 같다 바빠서”라며 류은호에 차키를 건넸다. 그러면서 부담 갖지 말라. 쓰던 차다. 내가 못 데리러 오면 직접 운전해서 다니라”고 말했다.

그리곤 차에서 내리려는 류은호에게 뽀뽀 해달라고 자신의 볼을 가리켰고, 이내 류은호가 다가가자 고개를 돌려 입을 맞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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