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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옥주현, 주변서도 인정한 `연기 열정` 부터 `티켓 파워` 겸손 발언
입력 2018-11-20 16:21 
최파타 옥주현=SBS 라디오 방송 캡처
'최파타' 옥주현이 뮤지컬 티켓 파워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옥주현, 손준호,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티켓파워에 대해 "기쁘다. 그런데 기쁘면서도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손준호는 "평소에는 편안한 누나다. 그런데 공연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말 최선을 다한다. 그럴 때는 내가 아는 그 편안한 누나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저도 옥주현 씨를 핑클 때부터 봐왔다. 그래서 평소에는 편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지내는데, 공연을 한 번 보고 나면 편하게 대할 수가 없다"며 옥주현의 연기 열연에 대해 덧붙였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와 비극적인 최후를 그린 뮤지컬이다. 지난 17일 개막해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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