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ABC마트 "갑작스런 추위로 패딩슈즈 판매량 급증해"
입력 2018-11-20 14:47  | 수정 2019-02-18 15:05

최근 한달 간 ABC마트에서 패딩슈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C마트는 판매량이 급증한 것에 대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긴 겨울이 예상돼 소비자들이 신발을 고를 때 보온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또, 올해는 기본 슬립온 스타일에 삭스슈즈, 뮬, 플랫폼 슈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해석됩니다.

ABC마트는 패딩슈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물량을 전년보다 2배가량 입고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 및 몸에서 발산되는 열을 흡수해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발열 인솔 '웜프로스퍼(WARMPROSPER)'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 착화 시 발목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힐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해 향상된 접지력으로 겨울철 눈길과 빗길에 안심하고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 표면과 안감에는 방발수 코팅 처리를 해 생활방수도 가능합니다.

ABC마트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패딩슈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향상된 보온성과 다양해진 스타일로 출시된 만큼 겨울철 국민 패딩슈즈의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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