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박, 행복한 출산 소감…”이래서 딸바보 되나 봐요”
입력 2018-11-20 14: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혜박이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
혜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럭키 예뻐해 주시는 마음 너무나도 감사 드려요. 바로 뿅하고 럭키를 만날 줄 알고 신나게 들어갔던 병원. 철없던 엄마는 천사 같은 우리 럭키를 만나는 게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답니다..앞으로 피드가 리아(Lia, a.k.a 럭키)로 도배될 것 같은 예감. 이래서, 다들 딸바보가 되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에 들어가는 혜박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를 만날 생각에 설렌 혜박의 행복한 표정이 돋보인다.
혜박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 혜박은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조산사,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이라는 글을 통해 17일 긴 산고끝에 예쁜 딸을 낳았음을 알렸다.

혜박의 출산 소감에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 드려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저도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혜박님 피드를 엄청 열심히 보고 있어요. 예쁜 럭키 사진도 기대할게요”, 사진을 보니 그 때 그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이고 고생했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라 리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혜박을 축하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톱모델 혜박은 2008년 5세 연상의 브라이언 박과 결혼, 딸 리아를 품에 안으며 결혼 10년 만에 엄마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혜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