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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후텁지근. 충청·남부지역 오전에 비와요.
입력 2008-07-13 16:40  | 수정 2008-07-13 16:40
주말새 비가내리며 더위는 한 풀 꺾였지만 끈적끈적한 날씨는 여전합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지역은 비구름이 물러나며 후텁지근한 날씨 보였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후텁지근 하겠고, 충청과 남부지역에는 오전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 모습> 구름 모습입니다.
중부와 남부지방에 약하게 형성되어 있는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해 내일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또 대부분의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기상도> 다음은 내일의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제주 지역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아침이나 오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 기온>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전주 24도가 예상되고요,

최고 기온> 한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33도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주간 날씨> 비는 내일 오전까지만 내리다 차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에 또 한차례 비소식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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