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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 썰렁 농담에 철벽 “진짜 안맞는다”
입력 2018-11-20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에게 또 다시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DJ 김영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를 향해 유머코드는 안 맞지만 배성재를 욕할 때는 합이 잘 맞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달 13일 ‘철파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을 향해 "유머코드는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욕한 적 없다”며 발뺌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청취자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고운 목소리를 칭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은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안 좋다”며 성우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배성재 씨 형이 (배)성우 아니냐”고 말장난 개그를 선보였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진짜 안 맞는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아침 ‘김영철의 파워FM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상큼한 미모와 김영철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유쾌한 입담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주시은 아나운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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