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인권 자택 침입 40대 검거…"문 열려있어서 들어갔다" 진술
입력 2018-11-20 08:43  | 수정 2018-11-27 09:05

가수 전인권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가수 전인권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44살 박 모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어제(1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전인권의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인권은 집에 들어와 있는 박 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으며 "문을 잠가놓은 줄 알았는데 열려있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전 씨의 집을 알고 들어갔는지, 음주를 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