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윤정환(45)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를 떠난다.
J리그 세레소 오사카는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며 윤 감독의 지난 2년간의 공적에 감사한다. 이번 시즌까지는 윤 감독이 지휘한다. 후임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윤 감독의 관련 코멘트는 최종전을 끝낸 뒤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세레소 오사카 지휘봉을 잡은 윤 감독은 J리그컵과 일왕배 우승을 이끌었으나 올 시즌 12승11무9패로 8위에 머물며 입지가 흔들렸다.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꾸준히 결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결국 시즌 종료 전 이와 같은 방침이 확정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리그 세레소 오사카는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며 윤 감독의 지난 2년간의 공적에 감사한다. 이번 시즌까지는 윤 감독이 지휘한다. 후임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윤 감독의 관련 코멘트는 최종전을 끝낸 뒤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세레소 오사카 지휘봉을 잡은 윤 감독은 J리그컵과 일왕배 우승을 이끌었으나 올 시즌 12승11무9패로 8위에 머물며 입지가 흔들렸다.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꾸준히 결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결국 시즌 종료 전 이와 같은 방침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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