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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청순여신의 `고혹적 옆라인`
입력 2018-11-19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운명과 분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여신미를 뽐냈다.
이민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명과 분노 포스터 촬영 중 강렬한 레드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터 촬영 도중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과 이민정이 공개한 '운명과 분노' 메인 포스터가 담겼다.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가 강렬한 레드립과 어우러져 이민정의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민정의 빚어놓은 듯한 옆 라인이 돋보인다.
이민정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다.
‘격정 이라는 제목 아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연상하게 하는 검은 수트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러나 두 남녀가 서로에게 등을 돌린 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결혼식은 행복이 아닌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이민정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뻐요”, 선한 눈매에 착한 마음씨. 민정 씨 최고”, 레드립 너무 잘 어울려요”,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는 거냐며”, 어쩜 이리 예쁘실까”, 드레스 강렬하네요. 작품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인 배우 이병헌과의 일상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이민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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