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동 YWCA회관 지하1층 수영장 공사장서 화재…수십명 대피
입력 2018-11-19 10:45  | 수정 2018-11-26 11:05

명동 서울YWCA회관 수영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42분쯤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회관 지하 1층 수영장 공사장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지하 1층 화점을 발견해 초기 진압한 뒤 완진 작업 중입니다.

화재 직후 1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소방 당국은 옥상 등 건물 다른 층에서 20여 명의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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