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가 정상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19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ATP 파이널스 대회 단식 결승서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노박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ATP투어다. 21세 즈베레프는 조코비치의 이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는 이색기록도 세웠다.
특히 즈베레프는 준결승서 로저 페더러(세트스코어 2-0)을 꺾은데 이어 조코비치까지 압도하며 차세대를 넘어 확실한 강자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라파엘 나달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서 레전드 선수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 내년 시즌 이후 판도를 뒤흔들 원석임을 증명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즈베레프는 19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ATP 파이널스 대회 단식 결승서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노박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ATP투어다. 21세 즈베레프는 조코비치의 이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는 이색기록도 세웠다.
특히 즈베레프는 준결승서 로저 페더러(세트스코어 2-0)을 꺾은데 이어 조코비치까지 압도하며 차세대를 넘어 확실한 강자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라파엘 나달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서 레전드 선수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 내년 시즌 이후 판도를 뒤흔들 원석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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