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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장동민, 이상민 품절남 의혹 제기 "혼자 사는 집 아냐"
입력 2018-11-18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장동민이 이상민이 솔로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동민, 허경환, 슬리피가 이상민 하우스를 방문했다.
장동민은 이상민이 주방에서 준비하고 있던 음식을 구경하다가 식탁에 앉자 "내가 TV에서 이 집을 많이 봤는데 혼자 사는 집이 아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는 식탁 위에 있던 볶음 땅콩을 가리키며 "이거 봐 이런걸 누가 볶아 놓고 먹냐고"라고 이상민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경환이 이상민에게 "형 이거 땅콩은 누가 볶은 거예요?"라고 묻자 이상민은 "우리 친척이 볶아서 보내줬어"라고 대답했다. 장동민은 예상했다는 듯이 "그렇겠지"라고 말하며 유상무와 유세윤 이야기를 꺼냈다. 장동민은 "상무랑 세윤이가 대학교 때 몰래 여자 만나러 갈 때, 내가 '어디가냐'고 물으면 맨날 '고모 만나러'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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