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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왕밤빵 3연승 성공…도깨비=노라조 출신 이혁
입력 2018-11-18 1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왕밤빵이 도깨비 이혁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3연승에 도전하는 왕밤빵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해시계와 별주부전이 각각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해시계는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을 불렀고, 별주부전은 양파의 '다 알아요'를 불렀다. 판정단의 선택은 해시계였다. 별주부전은 어반자카파의 리더 권순일이었다. 별주부전은 김아중의 'Maria(마리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대결했다. 수능만점은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불렀다. 이어 도깨비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불렀다. 도깨비가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수능만점의 정체는 걸그룹 AOA의 메인보컬 유나였다.

해시계와 도깨비는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해시계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불렀다. 이어 도깨비는 임재범의 '줄리(julie)'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도깨비였다. 가면을 벗은 해시계는 버블시스터즈의 지영이었다.
도깨비는 가왕후보에 올라 왕밤빵과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왕밤빵은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바비 킴의 '사랑..그 놈'으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89대 복면가왕은 왕밤빵이 됐다. 왕밤빵은 3연승에 성공했다. 왕밤빵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곡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도깨비는 노라조 출신 이혁밴드 록보컬 이혁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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