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식품산업협회, 자카르타 보육원 찾아 기부 활동
입력 2018-11-18 15:50  | 수정 2018-11-19 13:2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식품의 수출 향상을 위한 케이프렌드(K-FOORAND) 행사를 개최한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현지 보육원을 찾아 나눔 기부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따르면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이광호 부회장, 조일호 전무 등 협회 관계자와 한국인삼공사 자카르타 총판인 오코시아 남근헌 대표 등은 빤따이 아수한 무슬림 보육원을 찾아 성금 100만 원과 함께 과자와 음료수 등 우리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창환 회장은 한국기업들이 이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광호 /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함께 잘 사는 사회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우리 식품회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이들의 사업이 더 잘되고, 융성하게 발전을 하고 또한 우리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처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작은 정성을 갖고 보육원을 찾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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