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세계 각국의 새우와 새우요리를 판매하는 '새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전점(덕진점 등 제외)에서 생물새우, 요리하기 쉽게 껍질 벗긴 새우, 새우를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태국산 생물 흰다리 새우(100g)는 2600원, 베트남산 껍질 벗긴 새우(1마리), 페루산 흰다리 새우(1마리)는 각각 330원, 24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새우망고 샐러드와 새우치즈펜네는 각 1만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판매하던 새우튀김 대비 크기를 10% 이상 키운 '더 커진 새우튀김(10개입)'은 9900원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블랙 페스타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파티를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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