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번엔 식품 파격 세일" 롯데백화점, 20일까지 블랙라벨 식품전 진행
입력 2018-11-18 13:34 

롯데그룹의 10개 유통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롯데 블랙 페스타'가 이번주에도 계속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 블랙 페스타의 일환으로 20일까지 30개 주요 생필품을 할인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줄서기 상품전', '특가상품전', '1·3·3만원 균일가 상품전'등을 연다. 줄서기 상품전은 수요가 많은 생물 먹거리로 '한우 사태 국거리(100g)'는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한다. 밤고구마(1.5kg)는 4000원, 단감(7개입)은 5000원, 법성포 굴비(10마리) 가격은 1만5000원에 책정됐다.
특가상품으로는 1등급 등심(100g)을 7580원에, 지난달 롯데쇼핑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던 '서울에디션 와인'을 5만원에 판매한다.
와인은 균일가 상품전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마스 안데스 카베르네 쇼비뇽'과 '프리키'는 1만원 균일가에 구매 가능하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롯데 블랙페스타를 맞이해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도 연중 최저가격 수준에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롯데가 선보이는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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