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면세점, 샤롯데봉사단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8-11-18 13:31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샤롯데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롯데면세점 임직원과 협력사원 200여 명이 참여해 연탄 5만장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롯데면세점 직원과 협력사원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난방 취약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부산에서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이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 연탄 1만장을,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에 생필품을 기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8년부터 '샤롯데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독거노인과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 임직원과 협력사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11년간 이어올 수 있어 뜻깊다"며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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