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만점자는 이과생 4명"…재학생 1명·졸업생 3명
입력 2018-11-18 11:08  | 수정 2018-11-25 12:05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가채점 결과 자연계열 수험생 4명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1명, 졸업생은 3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국어영역이 특히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만점자 수 자체는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데 힘이 실립니다.

올해처럼 국어영역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온 2017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3명이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국어영역 1컷(원점수 기준 1등급 구분점수 추정)이 80점대인 데다 수학도 나형은 1컷이 80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며 "이과는 국어영역 때문에, 문과는 국어는 물론 수학까지 어려웠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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