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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신봉선 "송은이, 결혼 적금 깼다…셀럽파이브 위해"
입력 2018-11-18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는형님' 셀럽파이브 송은이가 결혼 적금을 깼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신봉선은 '셀럽파이브가 인기 엄청 많았지 않나. 돈도 많이 벌었겠다'는 물음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그룹이 급하게 만들어진 것 아닌가. 그래서 많이 못 벌었다. 각자가 너무 바빠서 행사를 한 번도 못 갔다"고 답했다.
신곡 '셔터' 제작비는 송은이가 결혼하려고 모아둔 적금을 깨 해결했다고. 이들은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당장 쓸 돈은 아니지만 고스란히 돌려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결혼 적금을 깬 것에 대해 "의미 있는 일에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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