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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한승연·신현수, 5년 전 감정 다시 살아날까 [M+TV컷]
입력 2018-11-16 23:02 
열두밤 한승연 신현수 사진=채널A 열두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열두밤 한승연과 신현수의 알 듯 말 듯 미묘한 진실게임이 펼쳐진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지난 방송에서는 2010년 스물다섯에서 2015년 서른 살이 된 한유경(한승연 분)과 차현오(신현수 분)의 변화된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차현오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는 직구를 던지며 엔딩을 맞이해 이들의 재회를 더욱 애태우게 만들었다.

16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만남이 다시 시작될 예정으로 5년 전 서로를 향해 설레고 뜨거웠던 감정이 아직까지 남아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이 한 밤중 캠핑장에 함께 있는 순간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끈다. 아무렇지 않은 눈으로 살풋 미소까지 지은 한유경과 그런 그녀를 조금은 놀란 듯 바라보는 차현오,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눈빛은 묘한 텐션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이 자리에는 유명 사진작가 소피아(이주영 분)와 차현오의 무용단 멤버 이규진(이선태 분), 토마스(브렛 분)가 동행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독특한 조합의 멤버들은 거한 술자리를 벌이며 뜻밖의 진실게임까지 벌인다고.

5년이란 시간 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온 한유경과 차현오가 과연 진실게임 도중 서로에게 던진 질문은 무엇이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파동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샘솟게 만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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