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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용대, 모래와 바다뿐인 생존지 보고 “괜히 한다고 했나” 후회
입력 2018-11-16 22:32  | 수정 2018-11-17 01:5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이용대가 모래섬 생존지에 걱정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반전 ‘몰디브 생존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의 새 멤버로 조재윤, 정겨운, 이용대, 이유비, 비투비 민혁, 유키스 준, 모모랜드 연우가 함께 했다. 몰디브에 도착한 병만족은 수상비행기에 올라 하늘에서 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이유비는 어떤 아름다운 섬에 가게 될까”라며 기대를 전했다.
반면 김병만은 족장답게 나무가 많아야 한다며 기본 환경을 스캔했다. 이후 비행기가 갑자기 모래섬 쪽으로 방향을 틀자 모두 우왕좌왕했다. 초롯빛 하나 없는 모래땅과 바다만 펼쳐져 있기 때문. 설상가상 비행기가 멤버들을 모래섬에 내려놓고 떠나 크게 당황했다.

모래섬에 착륙한 김병만은 "여기서 죽으라는 얘기다. 말라 죽는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용대 역시 "진짜 어떡하냐. 여기 있는 거라고?"라면서 "몰디브에서는 바다가 같이 있는 정글로 가지 않을까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정말 바다와 모래만 있으니까 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괜히 한다고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생존하라”고 미션을 공개, 모래시계가 다 끝날 때까지 생존을 하든, 탈출을 하라”고 미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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