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임대사업자 법인전환, 지금이 기회
입력 2018-11-16 17:02 
부동산 임대사업자라면 법인전환이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부동산 법인전환은 개인이 하는 임대사업을 법인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며, 개인 임대업자가 가진 건물 등의 자산을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에 포괄적으로 이전하여 독립된 법인격을 갖춘 회사로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부동산 법인전환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 세법이 꾸준히 바뀌어 양도세, 증여·상속세 등 세금 부담이 높아지면서 임대사업자 법인전환을 고려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임대사업자들은 부동산의 가치하락이 아니라 부동산에서 비롯되는 세금 문제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때문에 임대사업자 법인전환을 통한 절세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렇게 부동산 법인전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매경 부동산아카데미에서는 여러 차례 관련 특강을 주최해왔고, 오는 11월 22일 목요일에 다시 한번 '부동산 법인전환-가문의 부동산 만들기' 14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차 특강에서는 소득, 상속 등과 관련된 부동산 세금 문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법인전환을 통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현재 부동산 관련 세금에 의해 골머리를 앓고 있거나 상속 및 증여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이번 특강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미 13번의 강의가 조기마감될만큼 강의에 대한 반응이 뜨겁고 입소문 또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의를 진행하게 된 유찬영 세무사는 부동산 세금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실무경험과 이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강의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11월 22일(목) 하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10만원이고 교육장소는 지하철 충무로역 3, 4호선 7번출구 앞 매일경제 교육장이다. 'MK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으며, 접수나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매경부동산아카데미 정진섭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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