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핑크 덕후’ 이기성, 붐과 쌍둥이같은 비주얼로 화제…출연진들 놀란 이유는?
입력 2018-11-16 15:37  | 수정 2018-11-16 19:54
핑크 덕후 이기성/사진=MBN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이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방송인 붐과 닮은 꼴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핑크를 사랑하는 남자 이기성이 출연했습니다.

화사한 분홍빛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기성은 MC 붐과 닮은 꼴로 주목받았습니다. 녹화 당일 마침 보랏빛 슈트를 입은 붐과 쌍둥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함께 출연한 MC 최화정은 "크리에이터 이기성 씨는 입고 나올 의상을 계획하셨을 것"이라며 "이건 결혼식 날 하얀 웨딩드레스 입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비슷한 의상을 선택한 붐을 나무랐습니다.


MC 조우종은 "민폐다 민폐"라고 덧붙여 다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공개된 이기성의 일상 공간은 온통 핑크빛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샘 오취리와 최화정은 연신 대박”을 외쳤습니다.

이기성은 가장 아끼는 아이템으로 해외에서 직구한 단종된 핑크색 휴지를 꼽았습니다. 그는 가구부터 주방용품, 속옷까지 온통 핫핑크 제품을 사용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기성은 100kg에서 40kg을 감량한 이후 우연히 점원이 추천해 준 핑크색 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MBN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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