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상습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입력 2018-11-16 14:47 
막상막하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성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신은선 부장검사)는 16일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A씨를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여성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대한검도회는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내부 논의를 거쳐 A씨를 영구제명하고 감독을 교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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