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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시신 안치…곧 장례 절차
입력 2008-07-12 04:00  | 수정 2008-07-12 04:00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숨진 박왕자 씨의 유족들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시신을 안치하고 곧 장례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12일) 새벽 2시쯤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유족들은 시신을 지하 2층에 안치시킨 뒤 빈소가 마련될 장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장례식장에는 장례 절차 논의와 편의 제공 등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현대아산 관
계자, 경찰관 등이 나와 있으나 유족들은 아직 구체적인 장례일정 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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