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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차인표·박찬호·류수영, 자존심 건 힘 대결...승자는?
입력 2018-11-16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픽처패밀리 차인표-류수영-박찬호가 자존심을 건 마지막 머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 마지막 회에서는 세 명의 몸짱스타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의 팔씨름·발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매일 밤 게임을 통해 설거지 당번을 가리는 ‘빅픽처패밀리만의 전통에 따라, 마지막 날 밤에도 여지없이 게임 중독자(?) 세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종목은 바로 세 몸짱 스타들의 상체, 하체의 최고를 가리는 팔씨름과 발씨름.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승부욕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세 남자는 대결 시작 전 시계를 풀고 가슴 근육 펌핑으로 기싸움을 펼치는 등 시종일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세 남자의 대결은 시작되자마자 과열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몸싸움에 이어 ‘벌러덩 나자빠지는 등 폭소만발 몸개그 상황들이 펼쳐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어느 예능에서도 보기 힘든 몸짱 배우와 스포츠 스타의 머슬 대결 끝판왕 현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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