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배후수요 탄탄한 상업시설 ‘보타닉위드타워’ 분양
입력 2018-11-16 09:01 
[사진제공: 보타닉위드타워]
주택을 타깃으로 한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며 수익형부동산으로 눈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상업시설 일대에서 ‘보타닉위드타워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 195실과 오피스 66실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데다 평택시청, 시의회 등 행정타운도 가까워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 평택 주변에는 약 3만명의 삼성전자 직원 및 약 15만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근무 중이다.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교통망인 BRT노선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갈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간고속도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경부선, SRT지제역 등도 가깝고 오는 2021년에는 경기 수원과 지제역을 잇는 수원발 KTX가 착공할 예정이다. 폭 25m 길이의 로데오광장(분수공원, 가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이곳의 나들이객도 간접수요로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지상 5층과 10층에는 탁트인 야외 전경을 누리며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과 옥상공간을 조성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2층부터 개방감을 높인 5m 층고와 비슷한 상품 및 업종군끼리 같은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상업시설(50% 미만)보다 높은 54%의 전용률도 눈길을 끈다. 전용률이 높으면 같은 분양가라도 면적 대비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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